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비판의 중심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포르투갈은 18일 콩고민주공화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-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에서 이렇다 할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와 대조적인 경기 내용이 주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매체 'RMC 스포츠'의 저널리스트 다니엘 리올로는 경기 후 “포르투갈이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한다면, 지금 당장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사실상 은퇴(퇴진)시켜야 한다”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“호날두가 더 이상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기동력과 압박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팀 전술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”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축구 레전드 티에리 앙리도 호날두의 역할 수행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앙리는 폭스스포츠를 통해 “호날두는 9번 공격수로 뛰고 있지만, 그는 결코 9번이 아니었고 9번처럼 행동하지도 않았다. 포르투갈에 그런 특성을 주지 않아서 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”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이날 데이터 지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슈팅 3개를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그에게 양 팀 최저 평점인 6.1점을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포르투갈 매체 '아 볼라'는 메시의 맹활약이 호날두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"반드시 골을 넣어야 한다는 지나친 강박 탓에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실리적 플레이 대신 무리한 슈팅과 신경전만 노출했다"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 우승 후보로도 거론되는 포르투갈은 객관적 전력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콩고를 상대로 고전하며 뼈아픈 무승부를 기록해 체면을 깎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6181030012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